“관내 주민들이 세무에 대한 애로사항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항상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평조 서장(53)이 5대 포천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정 신임 서장은 전남 승주출신으로, 순천고를 나와 세무대 1기생으로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입사, 중부청 감사관실 감찰계,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감사 3계, 중부청 조사 1, 2, 5계장 등을 거쳤다.
또 중부청 조사 3국에서 서기관으로 승진, 동울산세무서장과 국세청에 파견근무를 했다.
성격이 원만하고, 직원들과 편안한 소통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오랫동안 조사업무를 맡는 등 세무조사에는 예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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