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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신곡동 도로 한복판에 지름 1m, 깊이 3m 싱크홀 발생

승인 2016-12-27 18:40
조철오 기자 jc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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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3시45분께 의정부 신곡동의 차도 한복판에서 지름 1m, 깊이 3m 크기의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그러나 소방 당국이 신속하게 현장을 통제하면서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하수도 배관 파열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원인 조사에 나서는 한편 복구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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