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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이경실 딸 손수아·송강호 아들 축구선수 송준평 ‘스타 2세’ 조명

승인 2016-12-28 14:25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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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연예 한밤' 이경실 딸 손수아·송강호 아들 축구선수 송준평 ‘스타 2세’
▲ '본격연예 한밤' 이경실 딸 손수아·송강호 아들 축구선수 송준평 ‘스타 2세’
27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슈퍼모델에 도전한 이경실 딸 손수아와 프로구단에 지명을 받은 송강호 아들 축구선수 송준평 등 스타2세가 소개됐다. 

이경실의 딸 손수아는 최근 슈퍼모델 대회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손수아는 "원래 연기를 준비했는데, 주변에서 슈퍼모델 대회를 나가 보라고 권했다. 모델테이너라는 말도 있지 않나. 그 말에 용기를 얻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박수를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송강호씨의 아들 송준평은 최근 수원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아 화제가 됐다.

송강호는 아들이 자신의 뒤를 이어 연기를 했으면 하는 마음에 축구선수가 되려는 아들의 의견을 반대했다고.

그러나 묵묵히 축구선수의 꿈을 이뤄가는 아들을 응원하게 됐다고.

송준평 선수는 “축구선수로 아빠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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