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김숙·윤정수 1년만에 첫키스, 박수홍 고개숙인 윤정수에 “처음엔 다 힘든거야”

▲ ‘님과 함께’ 김숙·윤정수 1년만에 첫키스
▲ ‘님과 함께’ 김숙·윤정수 1년만에 첫키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쇼윈도 부부 윤정수와 김숙이 1년만에 첫 키스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쇼윈도 부부의 첫키스를 부추기며, 2017년 운수대통을 기운을 불어넣느 키스를 하라고 분위기를 이끌었다.

반짝이는 마우스 피스를 입에 문 김숙은 부끄러움 없이 윤정수를 끌어 안았지만, 윤정수는 부끄러운 듯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카운트를 시작한 박수홍 김수용 손헌수가 보는 앞에서 둘은 첫 키스를 했다.

그후 쑥쓰러워하는 윤정수와는 달리 김숙은 “난 좋았다, 아 귀염둥이”라며 대담한 모습을 보여 윤정수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

이어 김숙은 분위기를 조성한 박수홍 김수용 손헌수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덕분에 어려운거 했다며 고맙다는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박수홍의 품에 안겨 부끄러운 마음을 숨기려 했고, 그런 윤정수에게 박수홍은 “처음엔 다 힘든거야”라며 다독였다.

인터뷰에서 윤정수는 “키스 후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복잡미묘한 감정을 드러냈고, 김숙은 “난 아무렇지도 않다”며 대담한 모습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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