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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 코코넛 크랩 환상 요리…안먹는다던 김완선 거침없는 망치질

승인 2016-12-28 18:26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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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청춘’ 김국진, 코코넛 크랩 환상 요리
▲ ‘불타는 청춘’ 김국진, 코코넛 크랩 환상 요리
지난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이 요섹남의 매력을 뽑냈다.

이날 김국진은 괌여행지 집주인이 선물로 남겨준 코코넛 크랩을 땡볕에서 불을 피워가며 코코넛 크랩을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코코넛 크랩은 바닷가가 아닌 코코넛 열매를 먹고살아 그 향이 다르다고.

박영선은 요리하는 김국진을 바라보며 강수지를 부러워했고, 이연수도 감동이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김국진은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어 ‘백선생표 버터소스 비법’을 묻어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이런 중에 김완선은 코코넛 크랩의 작은 망에 갖힌 모습을 보고 꼭 먹어야 되는냐며, 괴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국진이 코코넛 크랩을 뜨거운 물에서 꺼내 보이자, 물개박수를 치며 흥분했고 다리하나가 빠졌다며 심경의 변화를 드러내 청춘들의 웃음이 자아냈다.

김국진은 조심스레 코코넛 크랩을 커팅했고, 안먹는다던 김완선은 망치를 집어들고 능수능란하게 코코넛 크랩을 조각내 또한번 청춘들의 놀라게 했다.

이어 코코넛 크랩을 맛본 이연수는 향기가 너무 좋다며 감동했고, 박영선도 식감이 그냥 게와 다르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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