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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0일) 날씨, 아침 최저 영하 14도…‘세밑한파’ 바람불어 더 추워요

승인 2016-12-29 15:56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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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30일) 날씨, 아침 최저 영하 14도…‘세밑한파’ 바람불어 더 추워요. 연합뉴스
▲ 내일(30일) 날씨, 아침 최저 영하 14도…‘세밑한파’ 바람불어 더 추워요. 연합뉴스
내일(30일)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데다 바람까지 불면서 세밑 한파가 맹위를 떨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30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춥겠다"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8도로 예보됐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바다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1.5ｍ로, 남해앞바다에서 0.5∼1.5ｍ로, 동해앞바다에서 0.5∼2.0ｍ로 각각 일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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