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행자부 장관상’ 수상

▲ 조억동 광주시장(가운데) 및 관계자 등이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12월2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조억동 광주시장(가운데) 및 관계자 등이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12월2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시가 행정자치부 주최 ‘2016년 지방재정개혁우수사례 전국 발표대회’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지방교부금 2억원을 수여받게 됐다.

 

12월2일 열린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 시행 재정 효율화 방법과 기술을 전파·공유하기 위해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광주시는 이날 자리서 부서 간 업무 협업과 비예산으로 자체 구축한 ‘정부3.0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누락 세원 발굴 사례’ 중 ‘아이원세외수입통합시스템’과 ‘세외수입정보시스템’ 등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과거 국·공유재산의 모든 정보 사항이 빅데이터화 돼있어 빠르고 정확한 검색으로 신속한 누락세원 발굴과 공공재산을 효율·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글_한상훈기자 사진_광주시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