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사라진 중국인 아내가 여행갔다고 둘러대는 재혼남편, 이유는?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 비밀스러운 중국인 아내와 재혼남의 미스터리한 사연이 소개된다.
▲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9일 방송되는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17회에는 중국여성과 재혼한 부부의 미스터리한 행적이 방송된다.

단아한 외모와 검소한 성품의 중국여성 쑨페이(가명) 씨와 재혼한 김석훈(가명)씨는 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했고 그 누구보다 단란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석훈씨와 쑨페이씨는 각각 서로가 모르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석훈 씨는 회사 동료들에게 재혼 사실을 숨긴 채 독신 행세를 했고 쑨페이 씨는 남편 몰래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 중 아내의 비밀을 먼저 알게 된 석훈씨는 우연히 낯선 남자를 만나고 있는 아내를 목격했고 그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며칠 후 쑨페이씨가 홀연히 사라졌지만 석훈씨는 양가 어른들에게 그녀가 여행을 떠났다고 말하고, 그녀의 직장 동료에게는 그녀가 병이 났다고 둘러대는 등 이상한 태도를 보인다.

그녀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남편 석훈 씨는 무엇을 알고 있는 걸까? 부부의 미스터리한 행적을 따라가본다.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29일 밤 11시 방송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