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김고은 러브라인, 자제최고 시청률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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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9회분 캡쳐화면.

도깨비라는 한국전통 캐릭터를 현대적 감성에 맞춰 부활시킨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연일 인기 톱을 달리는 가운데, 지난 30일 9회 방송 분서 러브라인으로 또 한번 안방극장을 두드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9회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3.6%, 최고 15.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응답하라 1988’에 이어 2위인 셈.

특히 이날 방송 서 도깨비 김신(공유)이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과 자신을 향한, 신의 가혹한 저주에 대항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김신의 가신 유덕화(육성재)의 정체가 나비, 즉 신임이 드러났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저승사자(이동욱)가 좋아하는 여자 김선(유인나)과 우연찮게 손을 잡으면서 김신의 누이인 김선의 전생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10회분은 31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권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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