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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일일극 ‘다시 첫사랑’ 26부, 명세빈은 김승수에 “잃어버린 기억 찾겠다”

승인 2017-01-02 15:32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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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저녁일일극 ‘다시 첫사랑’ 26부
▲ KBS2 저녁일일극 ‘다시 첫사랑’ 26부
2일 방송될 KBS2 저녁일일극 ‘다시 첫사랑’ 26부에서 이하진(명세빈)은 차도윤(김승수)에게 잃어버린 10년의 기억을 어떻게든 찾아야겠다고 말한다.

이들의 대화를 지켜본 백민희(왕빛나)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민희는 작심한듯 도윤의 어머니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도윤은 흐뭇한 표정을 짓는다.

민희는 곱게는 안된다며, 자신이 정해서 그때 자신의 발로 밟아버려야 한다고 다짐한다.

??(박정철)은 어차피 사람들은 진실을 바라는게 아니고 스캔들을 원한다며, 그것을 하진씨가 해줄 수 있다고 말한다.

차덕배(정한용) 회장이 하진의 집안에 아직도 이를 갈고 있다고 걱정하는 하진모의 걱정을 하고, 하윤은 차덕배 회장을 마주한다.

도윤은 하진에게 공모전을 포기하라고 다그치지만 꿋꿋이 버티는 하진. 

둘의 모습을 본 민희는 분노하고.. 그런 민희앞에 화란이 돕겠다며 나서는데…

KBS2 저녁일일극 ‘다시 첫사랑’ 26부는 2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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