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해맞이 기관단체 방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 각 기관·단체장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조 시장은 기관별 동향과 여론을 폭넓게 청취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발전적인 제안을 수용하는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재난 분야에 대해서는 직접 취약지역을 챙기며 ‘정유년 새해에는 재난·재해가 없는 안전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조 시장은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의 질을 위한 주요 기관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각 기관단체에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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