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챌린지(2부리그) 수원FC의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7시즌 1호로 수원FC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클래식(1부리그) 재승격을 기원했다.
염태영 시장은 2일 구단 사무국에서 열린 2017년 시무식에서 선수단을 격려한 뒤 연간회원권 1호 구매식을 가졌다고 3일 수원FC가 전했다. 이 자리에서 염태영 시장은 “기존 선수와 새로 합류한 선수가 잘 조화를 이뤄 공격적인 축구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
구단주로서 수원FC의 K리그 클래식 재승격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2017시즌 연간회원권을 판매한 수원FC는 모든 구매자들에게 수원FC 로고가 새겨진 무릎담요를 지급하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수원FC 상품이 들어있는 패키지 박스를 제공한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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