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랑’ 6회, 박서준 쫓겨날 위기…박형식 고아라에 대한 마음 커져가고

▲ KBS2 월화드라마 ‘화랑’ 6회
▲ KBS2 월화드라마 ‘화랑’ 6회
3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화랑’ 6회에서 마침내 수호와 반류, 선우, 지뒤, 그리고 여울까지 5명의 화랑이 동방생으로 배정된다.

이 때문에 지옥방이나 다름 없는 상선방에는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돈다.

화랑간에 싸움이 일어나고 위화공(성동일)은 싸움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말한다.

다친 선우(박서준)에게 아로(고아라)는 약을 발라주고, 박서준은 “왜 그렇게 겁이 없냐”고 묻는다.

그러자 아로는 “겁이 왜나, 여기 오라버니가 있는데”라며 다정한 미소를 짓는다.

우륵은 안지공을 찾아와 선우(무명)에 관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위화공은 ‘선문의 규칙’을 내세우며 본격적으로 화랑들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선우는 선문 안 생활을 훌륭하게 해내는 듯 하지만 이내 사건에 휘말려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한편 삼맥종(박형식)은 자신을 위로하는 아로에 대한 마음이 커져만 가는데…

KBS2 월화드라마 ‘화랑’ 6회는 3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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