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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동구 중산동, 새해 사랑담은 떡국 전달식 개최 ‘훈훈’

승인 2017-01-03 17:04
김상현 기자 shsk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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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국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동장 채우석)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 전달식’을 개최했다.

중산동은 지난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50세대에 떡과 사골육수를 전달했다. 

이옥선 중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뜻 깊은 일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중산동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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