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서, 이마트 덕이점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패’ 수여

▲ 일산서부서 안심주차장

고양 일산서부경찰서는 5일 범죄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범시설 추가 설치한 이마트 덕이점(한영훈 지점장)을 개서 후 ‘제1호 여성안심 최우수시설’로 선정하고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패’를 수여했다.

 

인증패는 20대 이상의 차량이 진입 가능한 주차장을 관리하는 시설주의 요청을 받은 일산서부서 범죄예방 진단팀이 현장을 방문해 방범시설 개선 필요성을 설명하는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제로’를 성실히 실천한 시설주에게 수여된다.

 

이마트 덕이점은 동시에 66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형마트로서 일산서부서 범죄예방 진담팀의 현장진단에 따라 CCTV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범시설 추가설치를 계획하는 등 자발적으로 시설 개선에 노력해왔다.

 

송병선 서장은 “많은 여성들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주차장 범죄 예방 관리에 힘써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이 주차장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범 환경 개선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산서부서는 대형마트,쇼핑몰,아파트 등 주차장에서 강력범죄 발생으로 인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을 선정해 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지속적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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