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 6촌 동생인 가수 윤형주씨 출연해 애도 함께 해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추모 음악회가 열린다.
용인지역 기도인의 성소, 새에덴교회는 4일 윤동주(1917∼1945)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는 8일 오후 7시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 3층 프라미스홀에서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추모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새에덴교회 측이 주최하는 이번 추모 음악회에는 윤동주 시인의 6촌 동생인 쎄시봉 윤형주씨(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대표목사는 “신앙인이자 애국적 저항시인으로 살다 별빛처럼 스러진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신앙과 시 세계를 조명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음악회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권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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