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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매몰사고 현장서 인부 1명 숨진채 발견, 나머지 1명 수색 작업 계속

승인 2017-01-08 14:18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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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건물 붕괴사고 현장에서 매몰됐던 인부 K씨(61)가 8일 오전 6시58분께 숨진채 발견됐다.
▲ 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 매몰사고 현장서 인부 1명 숨진채 발견, 나머지 1명 수색 작업 계속
▲ 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 매몰사고 현장서 인부 1명 숨진채 발견, 나머지 1명 수색 작업 계속

건물이 붕괴한 지 약 21시간 만에 발견된 K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서울 중구 국립의료원으로 옮겨져 오전 8시께 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함께 매몰됐던 J씨(49)는 아직 발견되지 않아 소방당국이 계속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건물의 지하 3층도 일부 붕괴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J씨는 더 깊이 매몰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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