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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7년간 우정 쌓은 멤버들의 감동적인 캠프파이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승인 2017-01-08 17:10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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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간 우정을 쌓아온 ‘런닝맨’ 멤버들의 진심이 공개된다.
▲ SBS ‘런닝맨’, 7년간 우정 쌓은 멤버들의 감동적인 캠프파이어
▲ SBS ‘런닝맨’, 7년간 우정 쌓은 멤버들의 감동적인 캠프파이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멤버스 위크’의 첫 주자로 나선 송지효의 소원대로 평창으로 MT를 떠난 런닝맨 멤버들은 캠핑의 꽃 ‘캠프파이어’ 시간 등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타오르는 모닥불 앞에서 손을 맞잡고 지난 7년 동안 서로에게 미안했던 일, 고마웠던 일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특히 이광수와 손을 마주잡고 어색해하던 송지효는 “힘이 들 때마다 가끔 투정을 부리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항상 힘이 되어줘서 고맙다”라고 진심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또 하하는 런닝맨 홍일점 송지효에게 “남자라 세심하게 챙겨주지 못했는데, 7년 동안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종영을 앞둔 런닝맨 멤버들의 캠프파이어는 모닥불보다 더 따듯한 마음이 오고 갔다고 전해진다.

‘런닝맨’은 8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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