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기존 씨티 체크카드에 마스터카드의 프리미엄 혜택을 추가한 ‘씨티 캐시백 마스터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씨티 캐시백 마스터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고객이 사용한만큼 한도 없이 캐시백을 돌려준다. 국내 사용금액의 0.5%, 해외 사용금액의 1%(카드 등급별 최대 2%)에 해당하는 캐시백이 카드 사용 후 2~3일(영업일 기준) 내에 바로 계좌로 입금된다.
국제현금카드 기능도 있어 1달러의 인출 수수료와 인출액의 0.2% 네트워크 수수료만으로 해외 24개국의 씨티 현금지급기에서 한국 계좌에 있는 돈을 현지 화폐로 출금할 수 있다.
‘씨티 캐시백 마스터 체크카드‘는 별도의 연회비 없이 마스터카드 플래티늄 등급의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된다. 마스터카드 플래티늄 등급 이상인 고객에게는 쉐라톤, 웨스틴 등의 호텔을 운영하는 스타우드 호텔 및 리조트 계열 호텔 2박 이상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캐시백 마스터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국제체크카드 발급수수료 인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씨티 무방문 신청 서비스’를 통해 이번 카드를 포함해 국제체크카드를 신청할 경우 발급수수료를 1만 원(기존 2만5천 원)만 내면 된다.
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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