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볼트 EV, 2017 북미국제모터쇼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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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지난 9일(미국 현지시각) 순수 전기차 볼트EV가 2017 북미국제모터쇼 개막과 동시에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3년째를 맞이하는 ‘북미 올해의 차’는 북미에서 활동 중인 자동차 전문기자 60여 명의 심사위원이 제품의 혁신성과 디자인, 안전성, 성능, 기술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해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쉐보레 볼트 EV는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 효율성 및 안전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볼트 EV는 지난해 12월 환경부로부터 기존 전기차의 두 배에 달하는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또한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대폭 도입했으며, 고용량 전기 모터와 고효율 대용량 배터리 시스템이 획기적인 주행거리와 함께 200마력에 달하는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GM 사장은 “북미 올해의 차 역사상 최초로 순수 전기차인 볼트EV가 수상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볼트EV의 혁신적인 기술이 올해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미국 현지시각 9일, 혁신적인 주행거리와 첨단 시스템을 앞세운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2017 북미국제모터쇼(NAIAS 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 개막과 동시에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마크 루스 (Mark Reuss) GM글로벌 제품개발 총괄 부사장이 상을 받는 모습.
▲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미국 현지시각 9일, 혁신적인 주행거리와 첨단 시스템을 앞세운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2017 북미국제모터쇼(NAIAS 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 개막과 동시에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마크 루스 (Mark Reuss) GM글로벌 제품개발 총괄 부사장이 상을 받는 모습.
▲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미국 현지시각 9일, 혁신적인 주행거리와 첨단 시스템을 앞세운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2017 북미국제모터쇼(NAIAS 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 개막과 동시에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메리 바라 (Marry Barra) GM 회장과 볼트EV.
▲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미국 현지시각 9일, 혁신적인 주행거리와 첨단 시스템을 앞세운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2017 북미국제모터쇼(NAIAS 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 개막과 동시에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메리 바라 (Marry Barra) GM 회장과 볼트EV.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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