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남양주 제2보건소 추가 설치 확정

▲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남양주을)은 11일 남양주 북부지역(진접ㆍ오남ㆍ별내) 보건행정 수요를 담당하는 보건소 추가 설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추가 설치되는 보건소의 명칭은 풍양보건소가 될 것이며, 현재 운영 중인 보건지소급인 진접의 북부보건센터가 보건소로 승격되게 된다”며, “풍양보건소는 진접(풍양보건소), 오남(오남진료소), 별내(별내보건지소, 청학진료소)를 관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보건소 추가 설치를 통해 남양주 북부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건수요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확충하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의원은 2011년부터 건립과 부지매입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5년간 설치되지 못한 별내우체국 신설을 국회 등원 6개월 만에 확정시킨 바 있다.

 

강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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