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 49분께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A씨(48)가 몰던 윙바디 트럭이 앞서가던 덤프트럭 2대와 승용차 등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로 차량 4대가 파손됐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B씨(64ㆍ여)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고 수습을 위해 1개 차로를 통제하면서 50여 분간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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