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는 지난 11일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 49개사와 합동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은 경기동부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인 중 수출의지가 강한 내수ㆍ수출 초보기업의 모임이다. 회원사 간 수출 노하우와 해외 시장정보를 공유하고,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마인드와 수출경쟁력을 높이고자 결성됐다.
이번 신년회에는 정진수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과 전원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장, 함창석 1기 회장, 김재진 2기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회원 간 수출 노하우를 교류했다.
또 중진공의 정책자금과 수출 지원사업 등이 소개돼 기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원찬 중진공 경기동부지부장은 “올해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수출 및 경영 노하우 공유와 수출 성공기업 방문,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수출시장 개척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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