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안경광학과 졸업예정 학생들이 지난해 12월에 시행된 제29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93%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29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는 전체 1천886명의 응시자 중 1천435명이 합격해 평균 76.1%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강동대 졸업예정 학생 43명이 안경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40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을 월등히 웃도는 93%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안경광학과 학과장 임현선 교수는 “이번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원동력은 자격 취득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들의 피나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 안경광학과는 현장 적응력 향상과 취업률 제고를 위한 현장실무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16학년도에는 중국 Beijing Sunvillage Optical과 가족회사 협약 체결, 중국 온주의과대학교에서 글로벌 인턴십 실습 진행 등 특성화 사업 활성화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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