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가구공장 불...인명피해 없어

17일 오전 8시께 광주시 도척면 한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컨테이너 4개 동과 가설건축물 구조인 공장건물 4개 동이 불에 탔다. 작업 중이던 근로자 25명은 모두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