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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도균, “강수지 가장 특이하다”…김국진 좋아해서?

승인 2017-01-18 13:31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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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불타는 청춘’
▲ SBS ‘불타는 청춘’
지난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도균이 청춘들 중에 가장 특이한 멤버로 강수지를 꼽았다.

권민중이 김도균이 왜 눕냐고 묻자 최성국은 “저 형은 누웠다가 나갔다가 한다”며, “1년을 봤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가 “일반적이지 않다”고 하자, 최성국은 자신이 가장 정상적인 것 같다며 자신에 대한 생각들을 이어갔다.

그러나 김광규는 도균이 형이 오기전까지 니가 가장 이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도균에게 누가 가장 특이하냐고 묻었고, 김도균은 “내가 볼 때는 수지가 특이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국진이 형을 좋아해서?”라고 묻자 “그건 아니다”라고 답했고, 최성국 또한 수지누나가 보통은 아니라며 공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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