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일일극 ’빛나라 은수’ 37회, 뻔뻔한 백수련 음주 교통사고 내고도 큰소리

▲ KBS1 저녁일일극 ’빛나라 은수’ 37회
▲ KBS1 저녁일일극 ’빛나라 은수’ 37회
18일 방송될 KBS1 저녁일일극 ’빛나라 은수’ 37회에서 수현(최정원)은 빛나(박하나)가 술에 취해 인사불성으로 귀가하고, 집안일을 전혀 돕지 않는 모습을 지적한다. 

빛나는 아쉬울 것 없이 살아온 자신이 수현을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로 모든 것이 눈치 보이고 불편한 시집살이를 하는데도, 이를 알아주지 않자 서운함을 느낀다. 

빛나는 집을 나가려고 하고, 수현은 “이대로 가면 나도 끝”이라며 매정하게 말한다.

최여사(백수련)은 교통사고를 내고도 큰 소리를 치다가, 음주운전 사실이 탈로나 경찰서로 끌려간다.

경찰서에서도 되려 큰소리 치는 최여사. 음주측정을 하지 않고 “경찰서장 나오라 그래”라며 화를 낸다.

술에 취한 수호는 “다 마음에 안드는데 눈만 마주치면 찌릿찌릿 한다”며 은수에게 부끄러운 속마음을 들킨다.

한편 <윤가식품> 여직원 현아(이성혜)가 수호(김동준)에게 대놓고 관심을 보이고 접근하자, 은수(이영은)의 마음이 술렁이는데...

KBS1 저녁일일극 ’빛나라 은수’ 37회는 18일(수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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