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의 재혼’ 개미커플 서인영-크라운제이, 님과 함께2 하차…"친구로 남기로"

‘8년만의 재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개미커플 서인영-크라운제이가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특히 이들은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직후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8년만의 재혼’ 개미커플 서인영-크라운제이, 님과 함께2 하차…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8년만의 재혼’ 개미커플 서인영-크라운제이, 님과 함께2 하차…"친구로 남기로"

18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측은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프로그램에서 하차, 가상 결혼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측은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최근 두바이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친구로 남는 게 좋겠다고 뜻을 모았다”며 “이후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했다”고 알렸다.

2008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활약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지난해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 또 다시 함께 출연해 재혼부부로 화제를 모은지 2개월 만이다.
 
최근 두바이로 신혼여행까지 다녀 온 직후 이같은 하차 결정이 이뤄지면서 그 뒷배경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영화의 캡처 사진을 올리며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인영이 게재한 사진에는 괴로워하는 한 여자와 한 남자의 모습과 함께 “우스꽝스럽고, 불편하고, 소모적이라도, 서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런 사랑 말이야, 인생은 너무 짧아”라는 자막이 쓰여있다.

네티즌들은 갑작스러운 하차 이유와 사진의 의미 등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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