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미씽나인’ 2회, 백진희 비행기 추락후 몇주간의 기억 돌아왔다

▲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2회
▲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2회
19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2회에서 라봉희(백진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라봉희는 한 남성 앞에서 사람들이 죽었다는 사실이 고통스러웠고, 나라도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절박했다며 절벽에서 절규하는 모습이 비춘다.

남성은 “진실을 밝히겠다, 진실을 조작하는 건 우리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트럭이 전속력으로 달려들고 시장으로 도망치듯 뛰어가는 라봉희. 해안가에서 한 무리의 남성들이 라봉희에게 “함께 가자, 뵙고 싶어하는 분이 계시다”고 종용한다.

조희경(송옥숙)은 “라봉희 기억 꼬인거 언론에 터지면 우리가 독박쓴다”며 불편한 표정을 짓는다.

한편, 비행기 떨어지고 몇주간의 기억은 돌아온 거 같다고 말한다.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2회는 19일(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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