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파트너사와 협력과 상생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교촌은 18일 오산 본사 대강당에서 파트너사 대표 및 본사 임직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사 간 화합의 장’을 열었다. 교촌의 파트너사 대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촌은 2017년 교촌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파트너사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상식에서는 ㈜동우, 성화식품㈜, ㈜올품, 한강CM㈜, 금화식품㈜, ㈜참프레 등 총 14개 업체가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화합과 친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신상훈 한양대 연극영화과 교수가 ‘세상과 펀(Fun)하게 소통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어 여성 퓨전국악그룹 퀸(Queen)의 공연으로 화합의 위한 흥겨운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에도 파트너사와 정도(正道)경영의 가치를 공유하며 동반성장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의 ‘파트너사간 화합의 장’은 지난 2013년 시작된 대표적인 파트너사 상생 프로그램이다. 파트너사와 상생협력을 다짐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자 매년 1월 개최한다.
정자연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