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송영상 신임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장

▲ 송영상 신임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장
“인천지역 금융소비자 권익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장에 송영상 전 금감원 보험사기대응단 실장이 지난 18일 취임했다.

 

충북 보은 출신인 송 신임 지원장은 고려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했다.

 

이후 조사1국과 자산운용서비스국, 회계제도실 팀장, 자본시장조사1국 팀장, 금융투자검사국 부국장, 한국거래소 파견 근무, 보험사기대응단 실장 등을 거쳤다.

 

송 지원장은 보험 관련 업무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 지원장은 “민원 업무를 강화해 인천시민들의 금융 불편을 해소하고, 지난해 구축한 지역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금융 관련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임 황인하 초대 인천지원장은 정보화전략실장으로 전보됐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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