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3일 수원사랑장학재단을 방문해 ‘삼성전자 수원사랑 카드’ 적립금 1천314만2천 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삼성전자 수원사랑 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와 수원시가 지난 2013년 도입, 수원지역 중소 상공 가맹점에 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법인카드다.
삼성디지털시티 각 부서는 매월 회식비를 결제하는 데 카드를 사용하고, 삼성전자와 삼성카드는 각각 사용액의 캐시백 포인트 0.1%를 전액 현금으로 전환해 수원사랑장학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4천869만4천296원에 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강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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