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전자 수원사랑 카드' 적립금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전달

▲ 삼성디지털시티_수원사랑카드 캐시백 포인트 기부
▲ 주인군 수원사랑장학재단 사무국장, 김석은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부장, 우봉제 수원사랑장학재단 이사장, 이수경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차장(사진 왼쪽부터)이 23일 ‘삼성전자 수원사랑 카드’ 적립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3일 수원사랑장학재단을 방문해 ‘삼성전자 수원사랑 카드’ 적립금 1천314만2천 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삼성전자 수원사랑 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와 수원시가 지난 2013년 도입, 수원지역 중소 상공 가맹점에 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법인카드다. 

삼성디지털시티 각 부서는 매월 회식비를 결제하는 데 카드를 사용하고, 삼성전자와 삼성카드는 각각 사용액의 캐시백 포인트 0.1%를 전액 현금으로 전환해 수원사랑장학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4천869만4천296원에 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강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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