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상가 활성화 캠페인 전개

▲ 과천-상가이용활성화 캠페인1

과천시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상가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이날 상인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과천청사 직원들에게 관내 먹자골목 지도와 물티슈 등을 배부하고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설 명절로 인해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 및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가격안정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펼쳤다.

 

홍만기 산업경제과장은 “과천시는 청사이전으로 정체성 상실과 지역경제 붕괴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며 “이번에 입주한 방위사업청을 비롯한 정부 과천청사 직원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점과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 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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