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인천형 청년내일채움공제’ 협약

▲ 인천시 청년내일채움공제 MOU 사진1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4일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IBITP) ‘인천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고용노동부 산하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에서 선정한 기업의 신청서를 받아 위탁기관인 IBITP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기업에 인턴기간 3개월간 월 5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요건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15세~34세의 미취업 청년이 인천소재 5인 이상 기업에 취업한 경우다.

 

사업은 다음달부터 내년 9월까지 지원한다. 시는 약 250여 명을 지원대상으로 판단하고 3억7천5백만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정진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인력 애로 해소를 위해 타 지자체와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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