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데이’ 김구라, 아내 빚 떠안고 이혼한 이유…강남 사모님·연예인 이혼 이런 일이

▲ TV조선 ‘원더풀데이’ 김구라, 아내 빚 떠안고 이혼한 이유
▲ TV조선 ‘원더풀데이’ 김구라, 아내 빚 떠안고 이혼한 이유
25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김구라가 이혼당시 아내의 빚을 떠안고 불리한 이혼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연예인은 웬만하면  깔끔하게 협의이혼 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타 프로그램에서 만난 변호사가 밝힌 강남 사모님들의 이혼백태를 소개했다.

강남의 사모님들이 그나마 애정이 남아 있을땐 나름 상대방을 배려하지만, 자녀가 다 성장한 후에는 남편에게 어떻게든 개망신을 줄까를 고민한다고.

이렇게 이판사판으로 가기전에 협의로 가되, 기자들이 많은 강남같은 큰 법원으로 가지 말고 부천지원이나 김포출장소 같은 곳을 이용하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이인철 변호사는 김구라에게 왜 이렇게 불리한 조건으로 이혼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전 아내의 채무에 법적으로 걸린게 전혀 없다. 다만 소송을 당하면 애엄마가 구속될 수 있다. 자신은 방송을 하고 있는데 애엄마가 구속되면 가정생활이 안정이 안될 거 같아서 많은 걸 양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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