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 효과, 첫 방송부터 두자릿수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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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의 캐릭터 포스터.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사임당’ 이영애 효과, 첫 방송부터 두자릿수 시청률 기록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가 첫방송부터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영애 파워가 여실히 증명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애가 현대 서울의 시간강사 서지윤과 조선시대의 사임당으로 각각 분해 열연했다.

이겸(송승헌)과 사임당의 만남도 짧게 그려지면서 이후 두 사람의 케미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어린 이겸(양세종)과 어린 사임당(박혜수)의 풋풋했던 첫만남도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임당’은 16세기 조선과 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드라마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야기가 심화하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 이탈리아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이 중심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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