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북부사업본부 ‘소통하는 병영문화 만들기 사업’ 추진

사랑의열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경기북부 지역 특색을 살린 ‘소통하는 병영문화 만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 장병들이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습득하고, 상호 신뢰관계를 형성해 행복한 병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과 관련해 북부사업본부는 한국군사회복지협의회 민간 전문가들과 협업해 초급 간부들을 대상으로 인성 및 인권 특강 교육과 상담능력 배양 교육을 실시하고, 병사들에게는 다양한 가치관 확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북부사업본부 신혜영 본부장은 “경기북부는 군인이 가장 많은 지역인 만큼 지역적 특성을 살린 기획사업을 통해 젊은 군 장병들이 건강하고 소통하는 병영 생활을 이어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북부사업본부는 북부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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