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김영우 의원, '2016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

바른 정당 김영우 의원(국방위원장, 포천·가평)이 ‘2016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밝은사회클럽국제본부, 한국시민네트워크연합회 등 10여 개의 시민단체와 기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의원들을 선정, 더 일 잘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의정 활동 우수 국회의원들을 매년 선정한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전반기 국방위원장으로 선출되고 나서 당의 국정감사 보이콧 방침에도 ‘전쟁이 나도 국방위원회는 진행되어야 한다.’라는 소신을 피력하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 군사기지, 군사시설 및 보호구역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3개의 개정법안과 국군의 국외파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국군의 국외파견활동에 관한 법률(국외파견법)제정안’ 등 9건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민군 상생에 역점을 두고 의정 활동에 임했는데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상을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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