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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모바일전용 ‘위비아파트대출’, ‘위비잔금대출’ 출시

승인 2017-01-31 16:00
유병돈 기자 tamond@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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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전용 ‘위비아파트대출’과 ‘위비잔금대출’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에서 모든 대출과정이 이루어지는 편리함을 갖췄다. 비대면 부동산상품의 경우 대출상담 및 신청을 인터넷으로 한 뒤 실제 업무는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지만 이번 상품은 모바일 전문은행 ‘위비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위비아파트대출’은 본인 소유 또는 매매하는 아파트를 담보로 제공하는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LTV와 DTI 범위내 최대 5억 원까지 대출해 준다. ‘위비잔금대출’은 분양아파트의 입주자금이 필요한 소득증빙 가능 고객이 대상이며, 대출조건은 취급 분양아파트별로 다르다. 

우리은행은 상품출시에 맞춰 3월 말까지 ‘위비꿀머니 지급 이벤트’도 실시한다. 위비아파트대출, 위비잔금대출 및 기존 ‘위비전세금대출’을 받은 고객이 위비멤버쉽에 가입하는 경우 선착순 1천500명에게 대출이자상환 등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위비꿀머니 2만 꿀을 지급한다.

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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