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재능대 총장, 2년 연속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오른쪽)이 2년연속 영향력있는 CEO로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오른쪽)이 2년연속 영향력있는 CEO로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과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직업교육 명품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은 물론, 학생들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이 최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인재경영 부문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총장은 취임 이후 변화와 혁신을 화두로 취업률 수도권 3년 연속 1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획득,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3년 연속 인천·서울 유일 ‘최우수 대학’ 평가, 세계적수준의전문대학(WCC) 재지정 등 최고의 성과를 보이며 재능대를 국내 최고의 명품 대학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학벌과 스펙이 아닌 능력에 따라 대우받는 능력중심사회에서 전문대학이 중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국내 전문대학의 협의체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을 지난 14, 15대를 역임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제17대 회장으로 재선임돼 자신의 이름은 물론, 재능대의 위상을 한껏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 총장은 “재능대는 능력중심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최적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꾸준히 교육환경과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산업체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리더십으로 국가 경제와 교육, 문화를 이끌고 있는 리더를 심사 및 선정하는 상이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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