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진형)가 1월7일부터 3박 5일간 캄보디아 삼보면(면장 chheleung) 타포이 마을을 방문해 마을 소득증대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오리 2천여 마리와 노트, 연필 등 학용품을 전달하고 돌아왔다.
이번 타포이 마을 방문에서는 또 우리나라 60~70년 경제부흥에 이바지했던 새마을운동을 전파해 저소득 마을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경제발전의 시발점을 만들고자 해외협력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흘읍 새마을협의회는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1년 동안 휴경지를 이용해 감자, 옥수수 등을 재배하고, 알뜰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했다.
이진형 회장은 타포이 마을 주민들에게 “평범한 사람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행동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우리는 세상을 바꾸기 위한 출발선에 서 있고, 앞으로 가난을 물리치고 한국보다 빠른 경제발전을 일구어 내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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