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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조재현-서지훈, 마지막 촬영 인증샷 공개 ‘훈훈해’

승인 2017-02-01 13:10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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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몬의 위증’ 조재현-서지훈, 마지막 촬영 인증샷 공개
▲ ‘솔로몬의 위증’ 조재현-서지훈, 마지막 촬영 인증샷 공개
배우 서지훈이 선배 배우 조재현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1일 서지훈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솔로몬의 위증’ 에 출연한 배우 조재현과서지훈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 된 사진 속 서지훈은 선배 배우 조재현과 함께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소에 존경하던 선배님인 만큼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서지훈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는 조재현의 옆에서 설렘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끝나서 너무 아쉽다’ ‘더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하는 드라마’ ‘훈훈하다’ 등 열성적인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출연한 JTBC ‘솔로몬의 위증’은 사회의 이면을 표현해낸 뛰어난 작품성과 원석 같은 신인배우 발굴까지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을 남기며 지난 주 종영을 맞았다.

극중 서지훈은 아픔을 지닌 짠한 눈물연기와 디테일한 감정묘사로 배준영 캐릭터를 완벽히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데뷔작 ‘시그널’에 이어 ‘전설의 셔틀’ ‘솔로몬의 위증’까지 작품성 있는 작품들을 통해 본인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신예 서지훈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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