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8일까지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은 환경·건강·배려를 고려한 다양한 도농교류 및 체험활동을 시행, 균형 잡힌 식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분야는 ▲어린이집·유치원 및 학교 식생활 교육을 통한 바른 식생활 실천 ▲대상별·맞춤형 식생활 교육 ▲농·어촌 현장체험을 통한 환경과 조화로운 식생활교육 등이다.
자격은 식생활교육 전문성이 있는 관내 비영리법인, 연구·교육기관 중 식생활 관련 연구·교육 실적이 있는 기관 등이다.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최종 보조사업자가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에게 바른 식생활 문화를 가르쳐 균형 잡힌 식습관을 조기에 정착시킬 것”이라며 “다양한 도농교류로 소비자와 생산자,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고양시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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