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북부사업본부, 사랑의 온도탑 행사 폐막

▲ 온도탑폐막식

사랑의열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1일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희망2017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행사’ 폐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북부사업본부 직원 10여 명은 ‘경기북부, 큰~사랑 감사합니다! 나눔온도 123도 달성!!’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들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우이웃에게 쓰일 40억2천만 원(경기북부 기준) 모금액을 목표로 지난해 11월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실시됐다. 북부사업본부는 목표액을 초과한 52억4천여만 원을 모금,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 130도를 달성했다.

 

북부사업본부 신혜영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시국 속에서도 72일간 따뜻한 나눔과 온정을 준 경기북부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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