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공장 2곳서 불…직원 1명 화상

1일 오후 4시 40분께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 섬유공장 2곳 1천500여㎡ 규모의 건물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 대가 현장에 출동, 진화에 나섰지만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재로 직원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포천=김두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