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미씽나인' 베이지톤 단벌 벗고 컬러풀한 옷 갈아입은 조난자들, 새로운 갈등?

‘미씽나인’ 무인도 조난자들이 드디어 베이지 또는 갈색톤 단벌을 벗고 컬러풀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베이지톤 단벌 벗고 컬러풀한 옷 갈아입은 조난자들, 새로운 갈등?
▲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베이지톤 단벌 벗고 컬러풀한 옷 갈아입은 조난자들, 새로운 갈등?

1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5회에는 라봉희(백진희)와 윤소희(류원)가 몸싸움을 펼치며 갈등하고, 최태준(최태호)이 비밀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한다.

앞서 지난주 4회 방송에서 서준오(정경호)와 라봉희(백진희)가 캐리어를 ‘득템’하면서 9명 모두가 무인도에 조난된 후 달리고 구르고 물에 빠지는 등 갖은 고생을 하는 내내 입은 한가지 의상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옷의 변화와 함께 드라마의 내용도 전환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인도에 표류된 후 자살시도를 하려던 소희를 구하면서 봉희와 특별한 관계가 형성된 가운데 이날 예고에서 봉희와 소희는 몸싸움을 펼치며 심각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동생 윤소희를 죽인 범인을 알아내려는 윤태영(양동근)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이 진짜 내 동생을 죽인 거면 내 모든 걸 걸고 너 감옥에 보낼 거야”라고 말한다. 
 
또 도팔(김법래)은 재국(김상호)에게 “그 섬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씽나인’은 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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