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진영과 블랙핑크 지수, NCT 도영의 첫 만남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인기가요’는 새 MC로 갓세븐 진영과 블랙핑크 지수, NCT 도영을 발탁했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세 사람의 첫 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처음 회의실에 모인 진영과 지수, 도영은 어색함에 연신 미소를 짓는다. 지수는 “원래 이렇게 다 어색한 건가요”라며 쑥스러워했다. 세 사람 중 막내인 도영이 진영에게 “저 갓세븐 되게 좋아해요”라며 운을 떼자 진영은 “저도 NCT 진짜 좋아해요”라며 훈훈하게 화답했다.
‘인기가요’ MC가 된 소감을 묻자 지수는 “기회가 생기게 돼 너무 좋고요,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답했다. 진영은 앞서 ‘인기가요’ MC를 맡았던 같은 그룹의 멤버 잭슨을 언급하며 “잭슨아 열심히 할게. 지켜봐 줘”라고 말했다. 도영은 “해피 해피한 모습을 시청자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내비췄다.
한편 세 사람은 자신들만의 구호를 만들기도 했다. 세 사람이 고민한 결과물은 “오늘은 어떤가요, 일요일은 인기가요, 우리는 진지도(진영, 지수, 도영의 이름 첫 글자를 딴 것)”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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