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서 중앙지구대, 지난해 4분기 ‘으뜸지구대’로 선정돼

▲ 0206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 `16년 4분기‘으뜸지구대’선정 사진자료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해 4분기 지역 지구대·파출소 평가에서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를 ‘으뜸지구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으뜸지구대는 매 분기 인천지역 지구대와 파출소를 대상으로 112신고, 중요 범죄 현장 검거, 예방 치안활동, 참여 치안활동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지역관서에 주는 상이다.

 

삼산서 중앙지구대는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와 청소년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에서 범죄 예방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산서 중앙지구대는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부평역 앞 문화의 거리와 테마의거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심우일 중앙지구대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타 지구대보다 두 배 이상 뛰어다닌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항상 함께하는 지역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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