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보선 열전현장] 최호열 위원장, 사전선거 조사

○…최호열 더불어민주당 포천ㆍ가평 당협위원장(56)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져 결과에 관심. 

6일 시 선관위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지난 5일 오후 영중면의 한 경로잔치에 참석, “저의 공약은 영중의 안보관광과 안보문화관 건립사업이며, 전번에 시장이 안 돼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어머니들이 꼭 찍어 줬으면 좋겠다”며 실질적인 지지를 호소.

 

이날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주민은 “최호열씨가 예고 없이 참석해 당황했다”며 “예비후보등록도 하지 않은 사람이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한 것은 분명한 사전선거운동 ”이라고 피력.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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