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불우이웃돕기 성품 기탁

▲ 광주시, 불우이웃돕기 성품 기탁(고려대 정도태권도)
▲ 고려대 정도태권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오포장례식장(대표 연규승)은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50포(350만 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연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저희의 온정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오포읍 고려대 정도태권도(관장 김진국)와 석사 중앙태권도(관장 박인근)에서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각각 11박스와 10박스를 오포읍에 기탁했다. 김 관장과 박 관장은 “수련생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광주시, 불우이웃돕기 성품 기탁(석사중앙태권도)
▲ 석사중앙태권도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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